여고생 발가락만 노렸다…양말 강제로 벗겨 발 만진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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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발가락만 노렸다…양말 강제로 벗겨 발 만진 20대 남성⋯

징역 1년 6개월, "심신미약 인정" 슬리퍼 신은 여고생 노려 범행 .

그러다 혼자 걸어가는 여고생 2명을 발견, 각각 뒤따라가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에도 그는 슬리퍼를 신고있는 여학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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