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42)의 가장 아픈 손가락은 2016년이었다.
추신수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못 나가다 보니 선수로서 미련이 없어졌다.(선수로는)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게 되더라.(어깨 부상은) 선수의 미련을 끊게 해준 부상인 거 같다.부상으로 1년 동안 계속 힘드니까 경기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더라.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냉정하게 추신수라는 선수를 평가하면 특출난 게 없었던 선수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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