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태국 지질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은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공동 타당성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항우연과 GISTDA는 지난해 2월 한국의 경험을 활용해 태국이 자국에 우주 발사장을 구축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조사 완료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태국과의 우주 협력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향후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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