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정부군이 북부 암하라주에서 민간인 수천명을 자의적으로 구금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에도 정부군이 암하라주에서 지난 1월 한 달간 현지 민병대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민간인 최소 66명을 즉결 처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암하라주의 파노 민병대는 2020년 11월부터 2년간 이어진 정부군과 티그라이 반군 사이의 내전에서 정부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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