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30년 넘게 야구선수의 길을 걸어온 추신수는 기억에 남는 순간 5위로 2020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 선정 및 기념 트로피 수상을 꼽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한 번씩 마이너리그에 내려올 때마다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베푸는지 봤기 때문에 '나도 언젠가 빅리거가 되면 사회,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추신수의 커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순간 중 하나는 52경기 연속 출루다.2018년 텍사스에서 뛴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시작으로 7월 21일 클리블랜드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스즈키 이치로의 43경기를 뛰어넘고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최장 기록을 만들었으며, 이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최장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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