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자당 의원들에게 지난달 총선 패배에 대해 사과하고 당의 결속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7일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자민당 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선거에서) 많은 동지가 의석을 잃는 결과가 돼 몹시 안타깝다"면서 "(지난달) 총재 취임 후 부족한 점이 많아 정말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자민당은 선거 전보다 56석이 줄어든 191석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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