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나 군부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7일 로이터통신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메콩강 유역 6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윈난성 쿤밍을 방문 중인 흘라잉 사령관과의 회담에서 "미얀마의 정치적 화해와 전환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쿠데타 이후 중국을 처음 방문한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반군 측이 응한다면 군정은 평화를 조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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