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028년까지 인공지능(AI)에 최대 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 등을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한다.
이를 위해 휴대폰에 탑재할 수 있는 경량화 AI 모델, 이를 최적화하는 기술, 데이터 학습 기술 등을 내재화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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