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김 의원은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해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연방 상원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뉴저지주에서 젊은 나이에 3선 하원의원을 지닌 김 의원은 지난 6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 체리힐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역사상 미국인으로 불린 약 6억명 중 약 2천명만이 이 일을 맡을 영광을 얻었고, 재미교포 역사 120여년 만에 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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