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대행업체를 운영하며 군청에 직원 인건비를 허위로 청구한 뒤 이를 빼돌린 업체 대표가 법정 구속됐다.
음성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를 경영하던 A씨는 2014년부터 7년간 직원 인건비를 음성군에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는 방식으로 5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2021년 음성군은 감사에서 이런 내용을 파악, 계약을 해지한 뒤 청소 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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