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개봉이 또 한 번 연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6일(현지시간) '미키 17'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이 영화의 북미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에서 같은 해 4월 18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 개봉일도 내년 4월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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