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이 중단된 건 사건검색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 홈페이지로, 전자소송이나 법원 내부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행정처 측은 “현재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이 있으나 법원은 자체 사이버안전센터와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어서 홈페이지에 대한 의심 공격을 차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법정보화실장이 현재 분당 사이버센터 상황실에 대기하며 즉시 대응 중”이라며 “일시적인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민원인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즉각 대응 중이므로 잠시 후 재접속하면 법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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