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자원인 엄상백의 탈락은 의외라는 반응이 많은 가운데, 류중일 감독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6일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대표팀 마지막 훈련이 있던 7일 류중일 감독은 "사실 선수들을 많이 모아서 훈련시키는 건 좋은데, 막상 6명을 탈락시켜야 하다 보니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어제 상무전이 끝나고 마지막 결정을 했는데, 엄상백 선수와 전상현 선수가 가장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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