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의혹에 선 긋고 특검은 거부…위기 수습 계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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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의혹에 선 긋고 특검은 거부…위기 수습 계기될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되는 여러 의혹과 관련해 여러 차례 사과하고 장시간 해명했다.

그러다 최근 명씨와의 통화 내용 공개를 기점으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여권에서도 쇄신 요구가 잇따르자 대국민 입장 표명 시점을 이날로 앞당겼다.

윤 대통령은 앞서 2월 신년 대담에서는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로 아쉽다"고 했고, 5월 회견에선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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