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올해 3분기 매출 364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1030억원, 영업이익 1396억원, 당기순이익 10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에어는 올해 4분기에 대해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등 외부 위협 요인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등 사업 확대 기회가 상존한다"면서 "유연한 수요 대응과 신규 취항 등을 통해 노선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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