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에서 오랜 경험을 한 후 KBO리그에 복귀했던 추신수가 "다음 생애가 주어진다면 또 야구를 선택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기며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자신을 '전 야구선수'로 소개한 추신수는 "미국에서 뛰던 시절 밤잠 설쳐가며 내 경기를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한국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못 냈지만 한국 야구를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 박정태(55)의 외조카인 추신수는 고교 시절까지 부산에서 이름을 날리던 야구선수였다.이러한 배경으로 추신수는 롯데 구단에 대한 애착과 감정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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