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단이 70분간 발언하고 140분에 걸쳐 사전에 발언을 신청한 회원국이 권고 발언을 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북한 대표단은 수검국으로서 진지한 태도를 보이기보다 주민이 처한 인권 현실을 부인하고 국제사회의 인권 개선 요구를 적대적 공세라며 맞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북한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인권 증진의 장애물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한미일 3국을 '적대세력'으로 지칭하며 이들의 군사적 위협과 고립 정책 등이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에 가장 심각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