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정책연구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유럽의 지속 가능한 글로컬 도시’를 주제로 제9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1세기 유럽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례들을 살펴보고 광주의 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으로는 도시의 성장에 한계가 있으며, 선진국들이 공항을 없애고 도로를 줄여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는 이유가 있다”면서 “유럽의 도시재생 사례를 그대로 도입하는 것이 아닌 후발주자의 이점을 살려 지역에 맞는 창의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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