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통합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무인기 자폭 공격, 적 특작 부대 내륙침투 등 복합상황이 조성된 가운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인근에서 쓰레기 풍선이 낙하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펼쳐졌다.
불을 처음 발견한 강원도개발공사 직원이 군부대에 신고하는 것으로 훈련은 시작됐고, 36사단은 즉시 초동 조치 부대를 현장에 급파해 낙하지역 일대 원점을 보존한 가운데 수색 작전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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