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30대 당뇨병 환자 10명 중 3∼4명만이 의학적인 치료를 받고 있어 당뇨병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젊은층 중에서도 20대만 보면 당뇨병 인지율과 치료율이 각각 27.1%, 16.5%에 불과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은 "비만은 당뇨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전단계를 포함한 건강한 사람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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