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타니는 올해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고 그가 올스타급 투수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며 "만약 오타니가 투수로 다시 그런 성적을 재현할 수 있다면 야구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시즌은 없을 것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오타니는 2022년 타자로 157경기 타율 0.273, 160안타, 34홈런, 90타점 OPS 0.875를 기록한 뒤 투수로 28경기 166이닝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024 시즌 159경기 타율 0.310(636타수 197안타) 54홈런 130타점 59도루, OPS 1.036로 컴퓨터 게임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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