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별임금격차 해소 △돌봄 공공성 강화 △비정규직 철폐를 비롯한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보장 △임신중지 건강보험 적용 및 유산유도제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 5대 요구안을 내걸고 여성파업을 조직한 단체다.
조직위는 이날 여전히 최저임금은 생활임금에 도저히 못 미치고 있고, 여성노동자들은 장시간·저임금의 굴레에, 가사 및 돌봄노동의 이중부담의 굴레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명숙 상임활동가는 “‘여성이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는 여성 파업의 오래된 구호”라며 “여전히 현 정권은 성차별과 여성혐오를 권력을 유지하려고 있다.이는 우리가 여성 파업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며, 윤석열 정부의 혐오 정치에 맞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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