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오페라단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오페라 ‘라보엠’을 선보인다.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 ‘라보엠’에서 로돌포 역을 맡은 바 있는 김정훈은 “해외에서 로돌포 역으로 100회 이상 공연했다.많은 훈련을 거친 작품인 만큼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출신인 서선영은 “타 프로덕션 작품들로 ‘라보엠’에 출연한 경험이 꽤 많다”며 “이번 프로덕션 캐스팅의 특징인 젊은 에너지가 잘 느껴질 수 있는 공연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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