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에 도전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좌절로 미국은 '여성 대통령'의 탄생 문턱을 또 다시 넘지 못했다.
더욱이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유권자 절반이 넘는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여성계에선 일부 체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선거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남성 유권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남성 우월적이고 여성 혐오적인 언어를 동원하기도 했고, 때론 해리스 부통령의 지능을 모욕하고 그가 나라를 이끌 체력이 부족하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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