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회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천339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경북은 고령화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인 곳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응급 진료, 필수 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높은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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