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자 미 전역에서 성소수자(LGBTQ+)들의 상담 전화량이 폭증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성소수자 지원 단체 '무지개청년프로젝트'는 이달 들어 6일간 총 3천810건의 상담 전화를 받았다.
공화당은 트랜스젠더를 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묘사하는 내용의 선거 광고에 최소 2억1천500만 달러(약 3천억 원)를 지출했다고 W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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