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타 치는 아빠 캐디 덕분' 송민혁, 투어챔피언십 1R 5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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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타 치는 아빠 캐디 덕분' 송민혁, 투어챔피언십 1R 5언더파

송민혁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첫날 5언더파 66타를 쳤다.

올해 데뷔한 송민혁은 김백준에 이어 신인왕 레이스 2위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송민혁은 동아회원권 그룹 오픈 첫날에도 11언더파 60타를 쳐 선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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