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진주시 진양호 내동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진양호 내동지점은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지난달 28일 ㎖당 440개, 지난 5일 ㎖당 350개로 관측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 이하로 관측되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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