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63일 만에 조류경보 해제…수온 하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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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63일 만에 조류경보 해제…수온 하강 영향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진주시 진양호 내동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진양호 내동지점은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지난달 28일 ㎖당 440개, 지난 5일 ㎖당 350개로 관측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 이하로 관측되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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