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언해 온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입성하게 됨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 기조에 맞춰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검토해오던 한국의 입장에 중대 변수가 생겼다.
트럼프 당선인 입장에선 '한국의 무기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계속 끌고 가게 하는 방편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가 당선된 상황에서는 우크라이나 특사가 오더라도 논의할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