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 대통령은 “저의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소회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의 상황이 힘든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취임하고 보니, 모든 여건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어려웠다”면서 “팬데믹의 여파는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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