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은 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제4차 사이버정책협의회'를 열어 사이버 안보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양국 외교부의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앤드루 휘태커 사이버정책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은 회의에서 양측은 사이버 위협 억지 전략, 민간 분야 협력 방안, 악성 사이버 활동 대응 방안, 인태 지역 안보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책협의회 계기 내년 2월 영국이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DCM·Defense Cyber Marvel)의 서울 개최 방침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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