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번호 1544-XXXX.’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게서 의뢰받은 국외 발신 문자 메시지를 9년간 국내에 29억건 유통한 문자전송업체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렇게 해서 A씨는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ㄱ문자’ 사이트를 개설한 후 올해 10월 말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총 21억 건의 불법 문자를 전송해 약 390억원의 범죄수익을 거뒀다.
구속된 ‘ㄴ문자’의 B(51)씨는 약 1억 1000건의 문자를 전송해 9억원의 범죄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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