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중국 샤먼(Xiamen)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다짐한 '샤먼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장관급 협의체로,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의 중요한 성과인 '샤먼 선언문' 은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동 선언문이 해양수산부가 적극 추진 중인 해양환경 정책 방향과도 일치하는 만큼 동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선언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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