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사이언스가 '밸류업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한 이후 주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경영권 분쟁 중이기 때문에 투자재원 조달 방안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일반공모를 하면 고려아연 사태처럼 소액주주에게 무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자 연합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등의 과도한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재원 조달에 나서는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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