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소속 일부 구의원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담긴 협박성 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인천시 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서구의회 소속 송승환·이영철 의원은 지난 3일 각각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이 첨부된 메일을 받았다.
이 의원은 "누군가 공식 프로필 사진을 악용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만들어 금전을 요구했다"며 "조만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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