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FC안양 감독이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드러냈다.
유병훈 감독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2 우승 및 승격 기자회견’에서 “다이렉트 승격을 한다는 꿈은 못 꿨다.시즌을 하면서, 중반기를 지나면서 상상을 하긴 했다.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꿈만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내년부터 K리그1에서 경쟁해야 하는 유병훈 감독은 “꽃봉오리 축구로 시작했는데, 부상 선수나 상대 견제로 쉽지 않았다.그래도 중원을 거쳐 가는 플레이로 체력 소모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미드필더들의 수비 헌신, 접점을 찾아서 내년에는 득점을 올리겠다.우리가 도전하는 상황이 됐다.그래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도전자 정신은 가져갈 것이다.안양이 다시 내려오기보다 좀비처럼 계속 1부에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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