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 통상·에너지·첨단산업·대북정책에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또 다른 대응방안으로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의 대외정책에 자국 유권자의 경제적 이익을 반영하려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며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라 한국기업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경우, 같은 요인으로 타격을 받는 미국기업·주정부·의회·노동자들과 연계하면 미국 정부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 자국 우선주의 강화 전망…“반도체 핵심 파트너 위치 중요”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서도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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