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식통은 지난 2016년 미 대선 20여일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이 당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한 것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예상을 뛰어넘어 불만스러움을 표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앞서 2016년 12월 차이 총통과 트럼프 당선인의 축하 전화 통화는 미국이 1979년 대만과 단교한 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미국-대만 정상 간 전화 통화였다.
한편, 보훙후이 대만 국방부 부부장(차관)은 전날 입법원(국회) 보고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대만 국방비 예산을 국내총생산(GDP)의 2.4%에서 5%로 늘리는 것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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