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日언론 "美, 강하게 정권운영 전망…아베없는 외교력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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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日언론 "美, 강하게 정권운영 전망…아베없는 외교력 시험대"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강한 미국'의 부활을 강조해 왔다"며 "대통령 권한을 강화해 정권을 강하게 운영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이 2016년 대선에서 승리했을 당시 아베 전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밀월 관계'를 맺었다는 점을 고려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트럼프 당선인 간 조기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는 "열쇠를 쥔 것은 정상 간 관계라는 견해가 정부 내에 강하다"며 "'톱다운' 방식을 중시하는 트럼프 당선인과 이시바 총리가 어떤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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