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문화장관회의, 한국의 문화정책 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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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문화장관회의, 한국의 문화정책 방향 공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문화 장차관, 유네스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문화창조산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유산과 기억의 보존, 보호 및 증진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용 차관은 지난 6일 브라질 문화부 마르가레트 메네제스 장관과 상호 문화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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