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CXO연구소가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임원 승진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임원 반열에 오르려면 올해 기준 119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기업들의 직원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교해 임원 수는 소폭 증가하거나 오히려 줄어들면서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에 종사하는 직원은 임원에 오를 가능성은 0.3%로 직원 287.4명당 한 명 정도만 임원 명패를 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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