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석유화학공단 중 한 곳인 충남 서산 대산공단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공사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공식이 7일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호방조제 일원에서 열렸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만나는 당진분기점부터 서산 대산공단까지 25.36㎞(왕복 4차로)를 잇는 공사이다.
총 4개 공구 가운데 대산나들목∼대호지나들목(이하 당진) 8.40㎞(2공구)와 정미나들목∼당진분기점 4.11㎞(4공구) 건설 공사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지난해 11월 27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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