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와 사천 경계 지역인 사천시 축동면 일반산업단지에 아스팔트콘크리트 제조공장(이하 아스콘 공장)이 건립돼 인근 진주 정촌지역 주민들이 건강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7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축동면 산단에 2천752㎡ 규모로 건설 중인 아스콘 공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만 남겨둔 채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창원에도 축동면에 들어서는 공장과 같은 시설이 있는데 거기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논란은 전혀 없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문제 없이 건설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설명회 등으로 일부 오해를 하는 정촌지역 주민들에게 잘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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