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세계 핵융합에너지 그룹(World Fusion Energy Group, WFEG) 회의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IAEA와 G7 의장국인 이탈리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 세계 핵융합 연구를 추진하는 40여 개 국가를 비롯해 국제기구 및 기관, 핵융합 기업 대표들이 모여 글로벌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속화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핵융합에너지 조기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국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실현을 위해 국제 규제체계 마련 및 기술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의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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