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오타니, 2025 시즌 준비 문제 없다"...투타겸업 재개 시점은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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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오타니, 2025 시즌 준비 문제 없다"...투타겸업 재개 시점은 '신중'

다저스 구단은 지난 6일 "오타니가 왼쪽 어깨 관절 연골 파열로 오늘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며 "2025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엔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저스가 풀타임 시즌을 모두 거쳐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건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다저스는 다만 오타니가 지난달 27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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