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도심 속에서 단풍을 즐기기 좋은 송파의 단풍 명소 4곳을 7일 소개했다.
성내천의 만추는 벚나무 단풍 터널과 억새, 갈대가 어우러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에서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가 만드는 단풍 터널을 비롯해 울긋불긋 물든 호수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며 "단풍길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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