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했던 태국군 용사가 처음으로 한국 땅에 잠든다.
유해 봉환은 지난해 11월 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했던 고인의 유족들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영국·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의 안장식을 지켜보다가 자신들의 아버지를 영예롭게 기리기 위해 결정했다고 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태국 참전용사 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품에 영면하시게 되는 아사나판 용사님께 깊은 추모와 경의를 표한다"며 "용사님께서 지킨 자유와 평화의 땅 대한민국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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