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해 9월 수도권 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원한 시립동물병원 운영으로 경기도 주관 농정업무 특수 시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동물 중에서 장기 입원이 필요한 동물이다.
최근 1년간 성남시립동물병원을 이용한 취약계층 소유 반려동물은 1714마리이며 예방접종, 중성화 등이 일반병원 진료비의 30~50% 선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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