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킹2' PD "아이돌 홍수 속 유입 어려워…에이스라도 알렸다는 보람"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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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투킹2' PD "아이돌 홍수 속 유입 어려워…에이스라도 알렸다는 보람" [엑's 인터뷰①]

'로드 투 킹덤2' 조우리 PD가 달라진 업계 상황 속, '에이스 제도'를 통해 얻은 작은 성과를 밝혔다.

새로운 룰에 관해 그는 "이전 시리즈들의 구성이 쇼 중심이라 병렬적인 구성이 있었다.무대 준비하고, 무대 보여주고, 랭킹 발표하고다.서사를 보여줘야겠다 해서 에이스를 넣었다.1회부터 7회까지 쭉 보고 나면 개인전이 아니라 팀으로 모아주는 이야기라는 걸 아실 거다.에이스 통해 팀에 관심을 갖고, 그 친구를 기억해 주는 장점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의 유입을 얻고 어느 정도 성장했는가가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막방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에잇턴같은 (신인) 팀이나 에이스 친구들의 발굴이다.후반 회차로 갈수록 더크루원 준석이 보이는 것, 원어스나 크래비티가 재평가되는 부분이나 은상이의 유나이트가 아닌 팀으로 인식시키는 점" 등 고무적인 반응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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