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 대표가 지난달 27일 중의원 선거(총선) 실패 여파로 당 대표 연임 도전을 포기했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일본유신회는 대표 선출 선거를 오는 17일 고시해 12월 1일 투·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민당은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고이즈미 신지로 선거대책위원장 후임에 기하라 세이지(54) 중의원 의원을 기용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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